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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광천김 모델 정체,소문난 삼부자 김 대표 김영태 회장 외동 아들 휴학 군복무 중 진정한 김수저 강다니엘 닮을꼴 외모 회사 사이트 마비 화제

가수 강다니엘 닮은꼴로 화제가 된 광천김 모델의 정체는 제조업체인 소문난 삼부자 김 회장의 아들로 밝혀졌다.

10월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천김 모델 궁금해서 문의한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화제가 됐다. 강다니엘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된 광천김 모델은 현재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광천김 제품 전면에 위치한 모델이 가수 강다니엘이라는 친구의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소문난 삼부자김 측에 연락해 이를 확인했다. 네티즌들은 금수저가 아닌 진정한 김수저라며 별명까지 붙었다. 

한편 연예인 못지않게 준수한 외모의 ‘광천김 모델’은 소문난 삼부자 대표의 아들이 진짜 맞는지 여러 언론 매체가 다시 확인한 결과 소문난 삼부자 측 관계자는 “대표님 아들이 맞으며 연예인이나 아이돌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진이 들어간 것은 소문난 삼둥이 광천 파래김 제품이다. 출시할 때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없을까 하다가 대표님 아들 사진을 넣게 됐다"면서 "대표님 아들 사진을 올리고 출시하는 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7월 처음 샘플이 출시됐으며, 시중에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문난삼부자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중소 조미김 생산업체로 1988년에 설립됐다.

또 다른 보도에 의하면 회장님 아들로 밝혀진 해당 모델은 김영태 소문난삼부자 김 대표의 외동아들인 김모씨다. 김씨는 미국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국내 명문대에 재학 중이고 현재는 휴학을 한 후 군입대 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고 한다.

소문난 감부자는 이번 회장님 아들의 김 제품의 표지모델 이슈로 확실하게 광고 효과를 받은 것 같다. 제품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가 참 기발하다. 결과적으로 이슈로 회사 홈페이지는 마비가 되었고 모델을 제안한 직원들의 발상의 전환이 먹힌 셈이다 요즘은 기업의 아들 딸들이 방송에도 등장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어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도 기업의 회장님 아들이 너무 잘 생겨서 뜻밖으로 더 화제가 되고 마케팅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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