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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결혼,이혼 재혼 나이 딸 세번째 남편 콜린 조스트 누구? 총정리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연인 콜린 조스트와 약혼한 지 약 1년 만에 부부가 됐다.

스칼렛 요한슨은 세 번째 결혼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올해나이 35세다 이번에 결혼한 콜린 조스트는 38세다.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가 후원하는 미국의 자선단체 밀스앤드휠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밀스앤드휠스는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지난 주말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지키며 가족과 가까운 친지, 친구를 불러 소규모의 결혼식을 올렸다"며 "그들이 결혼을 하면서 갖은 바람은 어려운 시기 취약한 노인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행복한 커플을 축복하는 의미의 기부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밀스 온 휠스는 장애가 있거나 나이가 많아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미국 비영리단체다.

지난 29일(현지시간) TMZ,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주말 미국 뉴욕에서 콜린 조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스칼렛 요한슨이 2017년 'SNL'에 호스트로 출연하면서 연인이 됐다. 연예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샌디에이고 코믹 콘에서 약혼했다. 그리고 스칼렛 요한슨은 11캐럿의 거대한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선물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스칼렛 요한슨이 착용한 반지는 4억 원이 넘는 걸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콜린 조스트의 첫인상에 대해서 "당당하고 파격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뒤 스칼렛 요한슨은 콜린 조스트에 대해서 "굉장히 멋있고 사려 깊고 로맨틱하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콜린 조스트는 'SNL'을 계기로 연기에 도전해 배우 겸 앵커, 코미디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4년 프랑스의 언론인 로랭 도디악과 재혼해 딸 로즈를 낳았지만 2017년 또 다시 이혼했다.  남편 콜린 조스트는 초혼으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1993년 연극 '소피스트리'로 데뷔해 아역 활동부터 시작했다. 영화 '아메리칸 랩소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굿 우먼' '내니 다이어리' '스피릿' '천일의 스캔들' '아이언맨2' '어벤져스' '돈 존' '아메리카 셰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약혼 1년만에 결혼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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