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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순주 결혼,스포츠 아나운서 나이 학력 예비신랑 남편 치과의사 동갑내기 평생 베프 만나 인스타 소감 총정리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을 게재하며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공개된 웨딩화보에서 정순주 아나운서는 청초한 표정과 완벽한 포즈로 이목을 끈다.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훈훈한 외모의 치과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오늘 저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여러분들께 함께 나누려 한다. 남들이 말할 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제 일이 되니 무척 떨리다"며 결혼 발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비 신랑과는 친구로 만났고, 같이 일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다보니 어느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더라. 항상 이상형이 배우자는 평생 베스트 프렌드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을 드디어 만났다"고 털어놨다.정순주는 "결혼과 관계없이 방송은 더 열심히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남겼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1985년 생인 정순주 아나운서는 올해나이 35세다.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석사로 2012년 XTM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한 후 2015년 부터 3년 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19년부터 JTBC3 FOX Sports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엔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이 열린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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