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낸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였으나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8일 팬 카페에 공지를 올려 이같이 알렸다. MLD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 낸시 양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현재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따라서 낸시 양은 보건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든 관계자 분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28일) 출연 예정이었던 MBC '쇼! 음악중심' 에 출연하지 않으며 기타 일정 역시 취소된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모모랜드 멤버 낸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 낸시 양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29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초 말씀드렸던 낸시 양과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이 겹쳤다는 부분은 사실 확인 결과 전혀 동선이 겹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이에 낸시를 포함한 모모랜드는 오는 30일부터 활동을 정상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낸시가 속한 모모랜드는 지난 17일 세 번째 싱글앨범 'Ready Or Not(레디올낫)'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매일 500명때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의 코로나 공포가 심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모모랜드 맴버 낸시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줄 알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는데 확인 결과 그건 사실이 아니였던 모양이다 결과적으로 최종 음성판정을 받은 낸시 천만 다행인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