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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차은우 하차 집사부일체 신성록 이어 떠난다 본업에 더 충실 제작진 멤버의견 존중 6월20일 마지막 방송분 후임 미정

신성록과 차은우가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 

10일 ‘집사부일체’ 측은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멤버 신성록, 차은우 씨가 6월 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됐다”며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두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하차를 알렸다. 이들은 “항상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준 두 명의 형제 신성록, 차은우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차은우, 신성록 등이 출연하며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예능프로그램이다.

신성록과 차은우는 각각 2020년 1월과 5월 3일 ‘집사부일체’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이들에 앞서 2017년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함께해왔던 이상윤과 육성재는 2020년 3월 나란히 하차했다. 신성록과 차은우 그리고 김동현이 고정 멤버가 되면서 ‘집사부일체’는 기존 멤버 이승기 양세형과 5인 체제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신성록 차은우의 하차로 또 다시 멤버에 공백이 생겨버린 상황. ‘집사부일체’ 측은 “게스트 출연을 계획 중”이라며 “후임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집사부일체’는 이상윤과 육성재 하차 당시에도 옹성우 이진혁 등 게스트를 ‘일일 제자’로 투입했다. 차은우와 김동현도 게스트로 왔다가 고정을 꿰찼던 바. 어떤 게스트가 함께할지, 고정 후임은 누가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초기 멤버였던 육성재의 복귀 가능성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육군 현역 입대해 복무 중인 육성재는 오는 11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배우들의 예능 활동이 많아지면서 하차 뉴스도 많이 생기는 느낌이다.  예능도 고정으로 다른 분야의 있던 사람들이 같이 오래 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암튼 앞으로 집사부일체가 어떤 변화가 있을지 계속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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