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조수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에 새둥지를 틀었다.
조수민의 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조수민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면서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조수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여배우 조수민과 한 식구가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조수민이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지난 28일 'WHO'S NEXT?'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면서 새 아티스트 영입 소식을 예고했고, 다수의 네티즌들은 추측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베일에 싸인 주인공이 조수민으로 밝혀지면서 그녀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소유, 은하·신비·엄지(VIVIZ), 허각, 하성운, 이무진, 비오 등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K팝 가수들을 영입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한 빅플래닛메이드가 처음으로 배우를 영입하면서 그와 선보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청아 예고 수석 민설아의 실력 발휘! 인어공주 싱크로율 100% 💖조수민💖의 Part of your worldㅣ티키타카(tikitacar)ㅣSBS ENTER
한편 조수민은 2006년 드라마 '서울 1945'로 데뷔한 뒤 '소문난 칠공주', '투명인간 최장수', '엄마가 뿔났다', '또한번 엔딩' 등에 출연했다. 2020년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수학 과외 선생님 민설아 역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동아TV '스타일美 시즌2'에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조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빅플래닛메이드와 함께하게 됐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설레고 기대가 된다"라며 "절 믿고 기다려주시고 항상 많은 사랑, 응원 보내주시는 우리 팬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든든한 둥지에서 좋은 모습으로 곧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