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성규의 아내가 둘째 임신을 했다. 이로써 장성규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장성규는 최근 DJ를 맡은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청취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9월 15일 장성규 아나운서가 아들과 한강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한강 나들이. 혼자 만화 보던 하준이. 잠든 아빠 발견한 하준이. 같이 보자며 눈 까주는 하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지난 2014년 5월 이유미 씨와 결혼, 아내 이유미 씨의 직업은 화가로 알려졌으며두 사람은 1983년생 올해37살 동갑으로 초등학교 동창에 첫사랑으로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과거 방송에서 털어 놓았다. 두 사람의 슬하에 아들 장하준 군을 두고 있다.
잠든 아빠 발견한 하준이 같이 보자며 눈 까주는 하준이. 피곤함을 뒤로하고 하준이와 만화 봐주는 자상한 아빠 장성규 #이렇게#연휴가#끝나네#내일은#월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돗자리에 편하게 누워 있는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 하준이와 함께 휴대전화를 이용해 만화를 보고 있는 장성규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장성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동입니다. 제 아내의 첫 개인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남편복 터진 #나의 유미야 #다시 한번 #축하해요 등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의 아내 이유미 씨의 첫 개인전 현장이 담겼다. 지인에게 받은 축하 화환들이 눈길을 끈다. 장성규는 아내 이유미 에게 백허그한 채 눈을 지긋이 감고 있다.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인 장성규는 JTBC에서 퇴사한 후 JTBC 콘텐트허브 소속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호구의 차트’ ‘퀸덤’ 등의여러 예능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워크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