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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규리 열애,7살 연하 송자호 동원걸설 3세 나이 이력 총정리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의 열애설에 관심이 모인다. 

1일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글로벌 관계자는 1일 "박규리가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미술관에 갔다"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며 7살 연하의 동원건설 3세인 송자호 큐레이터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박규리의 열애설은 앞서 연예매체로 인해 사진이 공개되면서 처음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박규리와 송자호는 서울의 한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호감을 쌓아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규리의 연인 송자호 큐레이터는 1995년 생으로 올해 25세다. 충청도에 위치한 62년 전통의 동원건설 송승헌 회장의 장손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6년부터 독립 큐레이터로 나섰다. 현재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수석 큐레이터로 재직 중이다. 보스톤의 월넛힐 예술학교에서 파인아트 전공과정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규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알렸다.

그는 지난 4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미술을 하는 것에 대해 어머니의 반대가 무척 심하셨다. 그냥 공부하고 가업을 이어받기 바라셨던 것 같다. 오히려 아버지께서는 미술에 대한 도움도 많이 주시고 응원도 해주셨다”라며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이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하셨던 거 같다. 하지만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제 성격상, 반드시 꿈꿔온 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후 기획하는 전시에 연예인 분들을 참여시켜 대중적으로 알리고 싶다”라며 미술의 대중화를 강조했다.

그룹 업텐션 환희, 송자호 큐레이터, 유앤비 대원이 행사장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자호는 작년 12월 12일 재단법인 W재단이 주최한 ‘김병만과 HOOXI가 함께하는 자선 토크콘서트'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알베르 카페에서 열렸다.개그맨 김병만과 함께하는 자선 토크콘서트에는 정글의법칙 김진호PD, W재단 이욱 이사장,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충국 센터장, 유투버 악어와 특급 게스트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걸그룹 카라 시절 모습

박규리는 올해 나이32세다. 1988년 5월 21일생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의 ‘소나기’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디뎠고, SBS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어린 ‘능금’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류 열풍을 주도했으며, 이후 배우, 뮤지컬 등의 영역으로 활동을 넓혔다.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월 말에는 전광렬, 서이숙, 이재용, 장원영, 정수영 등 베테랑 배우들이 속해있는 더씨엔티 글로벌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규리의 열애는 상대가 7살 연하의 제벌 3세라는 점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더욱 끄는 것 같다. 부디 오래 좋은 사랑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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