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는 20일 "이들 부부에게 사랑스러운 새 가족이 생겼다"며 "김소영이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며 "부부는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사랑받는 아이가 되도록 열심히 키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오상진 김소영 각각 올해나이가 1980년 2월 15일 40세 1987년 10월 22일 32세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2년 간 열애했으며, 지난 2017년 4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띵그리TV'를 통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오상진과 김소영 두 사람은 MBC 퇴사 후 프리선언을 하고 tvN '신혼일기2'를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는가 하면 지난 16일 종영한 tvN '서울메이트3'에도 함께 출연했다. 아나운서 훈훈한 비주얼 커플 부부 새 식구가 된 딸과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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