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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승준 아버지 오열,사죄 반성 인터뷰 총정리-스포트라이트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유승준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유승준의 인터뷰가 방영됐다.이날 스포트라이트 팀은 미국 LA에 위치한 유승준의 작업실을 찾았다.

스포트라이트 팀은 미국 LA에 위치한 유승준의 작업실을 찾았다. 27살에 한국을 떠난 유승준의 현재 나이는 44살이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한 유승준은 제작진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저는 어렸을 때 미국에 와서 때가 됐을 때 시민권을 따는 것은 자연스러운 절차”라며 “병역기피로 보이는 거는 저 하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과거 유승준은 “해병대, 이런 어떤 느낌이 저한테는 선망하는 것이었다”면서 입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17년 지난 지금도 식지않는 분노 게이지 인터뷰

이어 그는 “(홍보) 그런 요청을 받은 적도 홍보나 이런 거는 전혀 없다”면서 “병무청 관계자 분이 저한테 영어를 했다. 스티브 승준 유라고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성득 병무청 부대변인은 “외국인이 됐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적절하게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병역비리 수사 당시 국방부와 병무청 관계자는 유승준의 자원입대 발언을 듣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유승준은 미국인 시민권자로 돌아왔고 이는 입국 금지 17년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지난 1998년 2월 24일 김대중 정부가 출범했다. 당시 외환위기라는 시대적 고통 속에서 사회지도층을 향한 국민들의 반감은 강화되고 있던 상황. 그리고 1998년 3월 최대 규모의 검, 경, 군 합동 병역비리 수사가 시작됐다. 그러나 특권층에 대한 수사는 제외 된 채 4년간의 수사가 막을 내렸다.

1급기밀 수사 문서를 단독 입수해 공개했다. 수사팀만이 알 수 있는 병역면제자 정보와 뇌물 수수과정, 군의관들의 진술서 그리고 고위층들의 병역비리 사실까지. 그 중 1999년 3월 22일 병무비리 합동수사부 명의로 작성된 ‘유명인사 명단’. 이명현 소령은 유명인사 명단을 정치재계 등 사회지도층 유력인사들을 수사하기 위해 작성했다고 전했다. 4선 국회의원 출신 정치인 아들과 중진 그룹 회장의 아들까지의 내용이 담겼다고.‘유명인사 명단’ 속에는 가수 유승준 역시 포함돼 있다.

당시 기획사와 아버지의 판단 착오 인터뷰

또 스포트라이트는 현지 인터뷰 유승준이 밝힌 미국 도피 이유와 17년 입국금지의 전말 그리고 고개 숙인 유씨의 아버지가 오열한 이유를 공개했다.

유승준의 아버지 유정대 씨는 "사실 공부만 좀 잘했으면 웨스트포인트(미국 육군사관학교) 보내려 했다. 얘가 군대를 왜 못 가겠나"라며 "우리는 필수적이고 필연적으로 해야 하는 시민권 취득이다. (9·11테러 이후) 이민 수속이라든가 이민이라는 정책이 다 폐쇄가 됐다"라고 토로했다. 9·11테러 이후 미국 사회가 이민자들에 험악해졌고, 군 이대로 영주권을 포기하면 미국 거주가 어려워 질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우승준 F4 비자 관련 전문가 인터뷰

그러나 이민 전문가 유혜준 변호사는 "테러 이후 미국 사회가 이민자에게 험악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구체적으로 한국 이민자 사회가 공식적인 제재를 받았다든가 불이익을 받은 건 아니다. 한국에서의 군 복무 때문에 미국 시민권을 받지 못한다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런 제도나 규정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 땅을 밟고 싶다"는 유승준의 호소에도 여론이 싸늘한 이유 중 하나는 F-4 비자. 2003년 관광 비자로 한 차례 방문했던 유승준이 왜 굳이 F-4비자가 필요하냐는 것이다. 이에 유승준 변호사는 "지금도 관광비자로 들어올 수는 없다. 2003년엔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들어온 것이지 관광비자를 통해서 자유롭게 들어온 것은 아니다"며 F-4비자 신청이 돈벌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다. 변호사는 세금에 대해서도 "유승준 씨가 한국에서 활동하든 미국에서 활등하든 내야 할 세금의 총액은 같다"고 해명했다.

유승준 아버지의 억울 호소

하지만 결과적으로 잘못된 선택이란 걸 깨달았다는 유승준 부자. 유승준은 "사실 잘못했다고 하면 괜찮을 것 같았다. 그런데 그 얘기를 하려고 입국을 하는 자체가 막힐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며 "그 결정 때문에 저는 완전히 거짓말쟁이가 됐다. 이제 모 방송에서 저를 공개적으로 욕해도 괜찮은 거짓말쟁이가 됐다. 그래서 방송을 안보고 10년간 인터넷이나 뉴스를 모르고 살았다"고 호소했다.

유정대 씨는 대법원 판결 결과에 대해 "승준이한테 17년 만에 처음으로 미안하다는 말이 나왔다. 17년 동안 내가 잘못 권고하는 바람에 한국 국적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라고 눈물을 쏟으며 "얘가 테러분자도 아니고 강간범도 아니고 무슨 죄를 지었냐. 17년 동안"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유승준 역시 "억울하다는 표현보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물론 잘못했다. 약속 지키지 못했다. 괘씸죄 인정한다. 근데 그게 제가 범법을 저지른 건 아니지 않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언젠가는 풀리겠지 기대하는 유승준

유승준의 마지막 인터뷰 내용

유승준 사건 정리 연예 정보 뉴스 희대의 거짓말

유승준 사건의 시작은 이렇다 당시 유승준 수식어가 아름다운 청년 왜 바른 생활 사나이였는지 당시 방송에 나와 군대에 대해 수도 없이 질문을 받았고 그때 마다 부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예능에서 부상 입었다고 디스크 수술하고 신검 받고 4급 나와서 공익 판정 받았다. 그래서 공익이라도 갈 줄 알았는데 미국을 가서 시민권 따고 면제자가 되었다 과거 영상에 다 설명 되어 있다.

 

정부의 국민청원 답변과 병무정창의 입장

최근 유승준(스티븐유) 최근 대법원 판결 이후 시민들 거리 반응 투표반응

17년이 지났지만 100명 중 68%가 반대다 특히30대 넘어가면 거의 다 반대 국민 정서가

이정도라니 놀랍다

이제는  유승준 나이도 44살 군대갈 나이도 한참 지났다. TV언론사들도 국민 감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런 취재 인터뷰 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방송국들은 그저 시청률만 올리면 그만이란 생각을 하고 17년 지났다고 국민들이 기억 상실 걸린 줄 알고 기억하라고 잊을만하면 방송하는건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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