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민이 성희롱 DM(다이렉트 메시지)과 댓글 작성자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민은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DM에 하지도 않은 가슴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XX XX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박지민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 두 장을 올린 바 있다.이에 악성 댓글이 달리고 성희롱 메시지들을 받게 되면서 강격 대응을 결심한 것을 보인다.
박지민은 올해 나이1997년 7월 5일 (만 22세), 대전 출생
박지민은 2012년 종영된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최종 우승자로 얼굴을 알린 뒤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그해 10월 백예린과 피프틴앤드(15&)로 데뷔했다. 이후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피프틴앤드 마지막 앨범은 2015년 싱글 ‘사랑은 미친짓’까지다. 이후 박지민은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 홀로서기에 나섰다.지난 8월 26일에는 디지털 싱글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발매했다.
● 다음은 박지민 SNS 전문
제 사진 한장으로 온갖 디엠에 하지도 않은 가슴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사진 보내시면서 한번 하자 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습니다.
그리고 2020년 1월 12일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악플러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박지민은 자신에게 욕설을 보낸 악플러에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 차려”라며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 거고 나보다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새끼라고 생각한다. 꺼져”라고 응수했다.
지난 12일에는 SNS에 “어떤 모양이든 상관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라”(Don’t care what shape, just love the way u are)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여성의 상체가 그려진 그림을 들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거울에 비춰 보이는 사진이다. 주위를 의식하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추측된다. 14일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최근 디지털 싱글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M/V
이번에 올린 맨위 박지민이 올린 저 사진이 뭐가 이상하다고 난리 치고 참 사람들이 자신들은 20대를 보내지 않았나 20대 때 가장 많이 변하고 성숙해지는데 그리고 박지민은 과거 요요현상등 다이어트로 힘들어 하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에 올린 사진은 완벽하게 다이어트를 성공 했다는 반증 아닐까 모습이 전과 달라보인다고 해도 그걸 무슨 비난하고 욕을 하는지 그냥 근황 사진을 올렸을 뿐인데 거기다 음담패설 하는 사람들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워 하길 바란다 시간이 흘러서 강경대응을 예고 했는데도 박지민이 올린 사진에 여전히 악플을 다는 모양이다 박지민 입장에서는 진짜 화 날듯 하고 법정 대응하는게 당연해 보인다.
그리고 악플러에게 답장도 보내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반응해주면 악플러들은 더 난리친다 그냥 무대응 심한 악플은 캡쳐 자료 수집이 답인 거 같다 JYP떠나 홀로 서기 꼭 성공하고 좋은 노래로 다시 컴백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