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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헤이즈 소신발언 사재기언급,수고가 헛되지 않게 음악환경 만들어지길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힙합 앤 어반 뮤직' 상을 수상한 헤이즈 역시 "올해도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제 음악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먼저 전한 뒤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헤이즈는 "2020년에는 하나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너무 고민하시고 노력하시고 준비하시는 모든 아티스트들의 정당한 수고가 절대 헛되지 않게 좀 더 좋은 음악 환경이 만들어져서, 아티스트들은 더 부담없이 많은 음악을 만들고 여러분들은 더 많은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뒤 무대에 올라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또 받게 됐다.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저희 정말 열심히 곡을 만든다. 다음 앨범에도 좋은 음악 들고 나타날 예정"이라고 먼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좋은 노래를 만들고 계신데, 그 노래들이 모두 인정받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부정적인 방법도 좋지만, 조금 더 정직한 방법으로 좋은 음악 만드는게 어떨까. 모두 다 좋은 음악하고, 듣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며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음원 사재기 논란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 헤이즈나 방탄소년탄 진등도 소신 발언을 했다 가수들이 처음엔 음원 사재기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 되었는데 여러 가수들이 말을 꺼내니까 용기를 내어서 헤이즈도 소신을 밝힌 것 같다 음원 사재기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모르지만 좋은 방향으로 끝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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