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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동향보고서,사망 내용 소방 직원유출자 엄중 문책 대국민 사과 가수 겸 배우 설리의 사망과 관련한 동향보고서가 유출되자 소방당국이 사과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 보고서(설리 동향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체 조사 결과 이 문건은 동향 보고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14일 오후 3시 20분경 한 직원에 의해 SNS로 유출됐으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했다"고 설명했다. 청문감사담당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누구보다 모범이 돼야 할 소방공무원이 내부 문건을 외부로 유출했다는 사실은 매우 부끄럽고 실망스럽다"며 "문건을 유출한 내부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고, 사실관계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문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리가 사망한 후.. 더보기
김영희 방송중단 겁난다 해명 사과 조국 딸 느낌난다 풍자 쓸쓸한 이유 개그우먼 김영희가 팟캐스트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를 소재로 개그를 했다가 항의를 받고 방송을 중단했다. 김영희, 안혜경, 배다해는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서 ‘육성사이다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올라온 육성사이다 32회에서 출연자들은 금수저 개그맨을 언급했다. 이때 김영희가 “지금 어떤 느낌인지 아세요? 지금 조국 딸 느낌나요. 박탈감 느껴요”라고 말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풍자 개그를 하려면 정확한 사실을 알고 해야 한다", "듣기 거북한 내용이 나와 유쾌하지 않았다"며 항의를 했다. 김영희는 "정치에 대한 지식이 없어 어떤 의도도 없이 가볍게 생각했다"며 "앞으로 신중하게 녹음하겠다", "실수 없이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등의 답신을 남기며 사과했다. 그럼에도 .. 더보기
설리 발인,가족·동료 마지막 길 배웅 속 비공개 영면 향년 25세를 일기로 세상을 뜬 가수 겸 배우 설리의 발인이 17일 서울 연세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에서 비공개로 엄수됐다.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를 비롯해 박규리, 유아인, 홍석천, 윤종신, 안재현, 신현준, 구혜선, 핫펠트 등이 추모글을 올렸다. 고인과 한때 연인 관계였던 래퍼 최자도 16일 SNS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 싶다”고 적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 1층)에 팬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팬 조문은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16일 낮 12시부터.. 더보기
빅토리아 오열 설리사망 비보,김포국제공항 입국 모습들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가 동료였던 설리 사망 소식에 중국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급히 한국으로 입국했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16일 “빅토리아와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인 배우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동료의 사망 소식을 듣고 촬영장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루 빨리 한국으로 출국하려 했지만 비자 문제로 드라마 촬영 중이던 상해에서 베이징으로 갔다가 지난 15일 밤 한국으로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리더 빅토리아의 김포국제공항 입국 모습들 그룹 활동 당시 설리와 리더 빅토리아 모습 빅토리아가 탑승한 여객기 승무원은 자신의 개인 SNS에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승무원은 "빅토리아가 자신의 짐도 잊고 내릴 정도로 매우 슬퍼보였다"고 전해 안타까움.. 더보기
미란다 커 득남,셋째아들 마일스 남편 에반 스피겔 나이 재산 총정리 모델 미란다 커가 셋째를 득남했다. 올해 나이 1983년 4월 20일 (만 36세), 호주 시드니 출생인 미란다 커 미란다 커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하며 “Myles가 와줘서 정말 기쁘다. 정말 특별한 순간을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아들을 우리 가족으로 맞이하게 됐다. 이보다 기쁠 순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플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이 두번째 아이를 낳았다. 아들의 이름은 마일스"라며 "하트와 플린에게는 새로운 동생이 생겼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 최근 인스타 모습 미란다 커 또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일스가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기쁘다. 이 특별한 시간을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아.. 더보기
황현희 장용진 유시민 KBS 여기자 성희롱 발언 논란 알릴레오 사과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KBS 기자에 대한 성희롱 발언이 나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의 방송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법조팀 사건의 재구성' 이다. 이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장용진 기자는 KBS "A여기자가 국정농단 때부터 치밀하게 파고들어 검찰과 관계가 넓어졌다"라며 KBS "A기자를 좋아하는 검사들이 많아 많이들 술술술 흘렸다"고 했다. 또 "검사들에게 또 다른 마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했다. 보조 진행자인 개그맨 황현희는 "좋아한다는 것은 그냥 좋아한다는 것이냐"고 물었고 해당 패널 기자는 "검사의 마음은 모르지만 많이 친밀한 관계였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방송 종료 무렵.. 더보기
태진아 3000평,강남 이상화 결혼 선물 공약 지킨다-한밤 태진아가 강남-이상화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며 '3000평 땅' 공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12일 부부의 연을 맺은 강남-이상화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주례를 맡아 결혼식에 참석한 태진아는 '3000평 땅을 주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킬 것인지'를 묻는 리포터에 질문에 "줘야죠"라고 시원하게 답했다. 그는 "농담 삼아 한 건데 진짜 결혼했다"면서 "줘야하지 않겠냐"고 웃으며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강남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태진아의 후배 사랑을 언급했다. 당시 태진아 소속사에 속해 있던 강남은 수익 배분에 대한 질문에 “(태진아가) 10이면 10을 다 저한테 주시고, 가져가시는 게 없다. 아빠처럼 해주신다”며 “나중에 많이 벌면 주고 싶.. 더보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해인 CJ와 가짜 오디션 폭로 총정리-pd수첩 15일 'PD수첩'에서는 예고대로 Mnet(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진들의 연습생들을 향한 '갑질' 논란, 엠넷과 기획사간 유착 의혹 등을 짚었다. 최근 '프로듀스X101'는 1위부터 20위까지의 득표수 차이가 일정한 수치로 반복된다는 것을 근거로 투표 조작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PD수첩'에 따르면 '프로듀스X101' 촬영 당시 문자 투표를 집계하는 PD는 부조정실에 위치하지 않았다. '프로듀스X101'의 제작진 A 씨는 "계산하는 PD가 어딨었는지 모르겠다. PD는 투표 결과를 문자로 보냈다. 하나라도 틀리면 안 되니까 손을 벌벌 떨어가며 기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안준영 PD가 현장에 있었고, 꾸준히 문자투표를 담당한 또 다른 PD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PRODUC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