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의 러브라인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과는 사뭇 다른 데이트 목격담이 연이어 흘러나오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 출연자인 천인우, 이가흔으로 보이는 두 남녀를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두 사람이 월미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두 사람의 목격담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에도 한 가구 백화점에서 나란히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 바 있다. 뿐만아니라 박지현 바라기였던 김강열은 천안나와의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박지현을 향한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던 김강열이 현실에서는 천안나와의 러브라인을 보인 것이다.
현재까지 방영된 ‘하트시그널3’의 흐름상 이가흔은 박지현을 마음에 두고 있는 천인우에 실망해 임한결을 선택한 상황. 천안나의 마음은 김강열을 향했으나, 김강열은 여전히 박지현을 바라보는 상황이다. 엇갈린 러브라인과 함께 시청자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속에서 이들의 때이른 데이트 목격담은 방송과 실제는 다르다 라는 걸 보여주는 것일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낮부터 지금까지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천인우는 올해나이 31살로 천인우는 “얼마 전까지 실리콘밸리 페이스북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여의도 핀테크로 들어가서 지금은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소개했다. 학력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졸업)UC 버클리 (컴퓨터공학과 / 학사)직업:뱅크샐러드 Data Foundation Lead로 알려졌다.
이가흔은 건국대학교 수의대 본과 3학년 학생이었다. “친언니도 수의사라서 지금 언니 동물병원에서 일을 돕고 있다. 나이는 24살”이라고 소개했다.
보통 이런 일반인 나오는 소개팅 예능은 그냥 재미로 봐야지 너무 빠져서 보면 그만큼 실망도 크다 물론 흥미롭고 재미있는 부분도 많지만 이처럼 방송에서의 모습과 목격담이 서로 일치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이런 프로도 하나의 잘 만든 리얼리티 쇼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