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 및 은퇴한다. 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사랑한다”는 글을 올려 은퇴를 암시했다.
구혜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구혜선이 현재 준비 중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끝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학교 복학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2003년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고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했다. 오전에 기사화가 된 인스타글 구해선 은퇴 암시가 연예 활동 잠정 은퇴로 결론이 났다 몸과 마음을 잘 추스리고 복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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