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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한이 끝내기 다음날 음주운전 은퇴선언 박한이는 27일 아침 자녀 등교를 위해 차량을 운전했다. 자녀를 등교시킨 뒤 귀가하다 오전 9시경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인근에서 접촉사고가 났다. 현장 출동 경찰이 매뉴얼에 따라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65%로 면허정지 수준으로 측정. 박한이는 음주운전 적발과 관련해 전날 대구 키움전을 마친 뒤 자녀 아이스하키 운동 참관 후 지인들과 늦은 저녁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사건 경위를 전달받은 삼성은 이날 곧바로 KBO에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박한이는 전날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주말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역전 2타점 끝내기 안타를 친 후 “감정이 북받쳐 평소에 안하던 세리머니를 했다”고 인터뷰 했다. 음주 사실이 적발되자 박한이는 “음주.. 더보기
빙속 여제 이상화 은퇴와 강남 열애 새로운 시작 ‘빙속여제’ 이상화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공식 은퇴식을 열고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상화는 월드컵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으며,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선수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차지했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여러 부상을 이겨내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라이벌 고다이라(일본)에게 금메달을 내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다음 올림픽 참가에도 의지를 보였던 이상화지만, 은퇴 시기를 고민하다 결국 최종 은퇴 결정을 내렸다. 이상화는 최근 연애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스포츠인 출신 엔터테이너’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3월에는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교체 중인 사실이.. 더보기
손흥민 출전정지, 손흥민도 중징계 납득 못해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에버턴과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징계가 기각된 사실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열린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3분 퇴장당했다. 손흥민은 자신이 공을 잡으려 할 때 본머스의 헤페르손 레르마가 손흥민의 등을 치고 볼에 발을 갖다 대자 레르마를 거칠게 밀어 넘어뜨렸다. 전반 내내 레르마의 거친 플레이에 시달렸던 손흥민이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했다. 주심은 손흥민에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손흥민은 EPL 진출 뒤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다. 퇴장의 대가는 컸다. 토트넘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며 한 때 4위 경쟁에서 밀.. 더보기
기아 타이거즈 김선빈 팬서비스 논란 장면과 사과 KIA 타이거즈 김선빈 선수가 팬서비스 논란에 휘말렸다. 사인을 요청하며 다가온 10대 팬에게 지나치게 차갑게 반응했다는 것인데, 사과를 뜻하는 제스처를 보였음에도 팬들의 성난 마음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김선빈 선수의 팬서비스 논란은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짤막한 영상 한편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일명 '움짤'로 불리는 이 동영상에서 김선빈은 주차장에 대기 중이던 남학생 팬의 사인요청을 무시한 채 빠르게 발걸음을 옮긴다. 김선빈 선수는 지난달 24일 잠실 LG전에서 안타를 친 뒤 3루 KIA 팬들을 향해 모자를 벗고 90도로 인사했다. 사과의 메시지가 담긴 인사로 해석됐으나, 싸늘해진 팬들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김선빈 선수는 이와 관련, 지난 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거(팬서비스 논란)에 관해.. 더보기
류현진 6년만의 완봉승,코리안 몬스터의 화려한 부활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완벽투로 팀의 9-0 완승을 이끌었다. 시즌 4승(1패)째도 챙겼다. 류현진은 홈에서 특히 안정적으로 투구하는 류현진의 장점은 이날도 발휘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9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홈 4경기까지 안방에서 치른 8경기에서 볼넷을 한 개도 주지 않았다. 1회 초 첫 타자 오지 올비스부터 5회 마지막 타자 댄스비 스완슨까지 15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6회 초 첫 타자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퍼펙트 행진이 멈췄지만, 다저스 팬들은 류현진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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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좋을 수 없었던 류현진 강정호 메이저 첫 맞대결 지난 2012년 이후 7년 만이자 메이저리그에선 처음으로 만난 두 동갑내기. 한국에선 류현진이 강정호를 30타수 5안타로 압도했지만, 2012년 마지막 대결에선 류현진이 강정호에게 솔로 홈런을 맞는 뼈아픈 역사를 안고 있다. 두 친구의 메이저리그 첫 대결에선 류현진이 두 번 웃었지만 강정호도 3타수 1안타로 자존심을 지키며 기분 좋은 코리안 더비가 마무리 됐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면서 개인 통산 세 번째로 10개 이상의 삼진을 솎아내며 호투했다. 팀 타선도 폭발해 코디 벨린저의 2점 홈런과 오스틴 반스의 솔로 홈런이 터지며 다저스는 피츠버그를 상대로 6-2 승리를 하며 류현진은 시즌 3승(1패)째를 올렸다.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3경기 만의 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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