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설리 발인,가족·동료 마지막 길 배웅 속 비공개 영면 향년 25세를 일기로 세상을 뜬 가수 겸 배우 설리의 발인이 17일 서울 연세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에서 비공개로 엄수됐다.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를 비롯해 박규리, 유아인, 홍석천, 윤종신, 안재현, 신현준, 구혜선, 핫펠트 등이 추모글을 올렸다. 고인과 한때 연인 관계였던 래퍼 최자도 16일 SNS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 싶다”고 적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 1층)에 팬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팬 조문은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16일 낮 12시부터.. 더보기
빅토리아 오열 설리사망 비보,김포국제공항 입국 모습들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가 동료였던 설리 사망 소식에 중국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급히 한국으로 입국했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16일 “빅토리아와 함께 드라마를 촬영 중인 배우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동료의 사망 소식을 듣고 촬영장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하루 빨리 한국으로 출국하려 했지만 비자 문제로 드라마 촬영 중이던 상해에서 베이징으로 갔다가 지난 15일 밤 한국으로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리더 빅토리아의 김포국제공항 입국 모습들 그룹 활동 당시 설리와 리더 빅토리아 모습 빅토리아가 탑승한 여객기 승무원은 자신의 개인 SNS에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승무원은 "빅토리아가 자신의 짐도 잊고 내릴 정도로 매우 슬퍼보였다"고 전해 안타까움.. 더보기
태진아 3000평,강남 이상화 결혼 선물 공약 지킨다-한밤 태진아가 강남-이상화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며 '3000평 땅' 공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12일 부부의 연을 맺은 강남-이상화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주례를 맡아 결혼식에 참석한 태진아는 '3000평 땅을 주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킬 것인지'를 묻는 리포터에 질문에 "줘야죠"라고 시원하게 답했다. 그는 "농담 삼아 한 건데 진짜 결혼했다"면서 "줘야하지 않겠냐"고 웃으며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강남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태진아의 후배 사랑을 언급했다. 당시 태진아 소속사에 속해 있던 강남은 수익 배분에 대한 질문에 “(태진아가) 10이면 10을 다 저한테 주시고, 가져가시는 게 없다. 아빠처럼 해주신다”며 “나중에 많이 벌면 주고 싶.. 더보기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해인 CJ와 가짜 오디션 폭로 총정리-pd수첩 15일 'PD수첩'에서는 예고대로 Mnet(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진들의 연습생들을 향한 '갑질' 논란, 엠넷과 기획사간 유착 의혹 등을 짚었다. 최근 '프로듀스X101'는 1위부터 20위까지의 득표수 차이가 일정한 수치로 반복된다는 것을 근거로 투표 조작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PD수첩'에 따르면 '프로듀스X101' 촬영 당시 문자 투표를 집계하는 PD는 부조정실에 위치하지 않았다. '프로듀스X101'의 제작진 A 씨는 "계산하는 PD가 어딨었는지 모르겠다. PD는 투표 결과를 문자로 보냈다. 하나라도 틀리면 안 되니까 손을 벌벌 떨어가며 기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안준영 PD가 현장에 있었고, 꾸준히 문자투표를 담당한 또 다른 PD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PRODUCE.. 더보기
최자 악플테러 옳지 못한 행동,최자 설리 추모 인스타 메세지 최자의 인스타그램이 ‘악플 테러’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과거 공개 연인이었던 설리가 세상을 떠나자 일부 네티즌들이 전 남자친구인 최자에게 분노를 표하고 있는 것. 15일 이후 최자의 인스타그램에는 '죽어라' '네 책임' '자숙해라' 등 험악한 악플로 도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면 추모글 올리고 당분간 자숙해야지. 콘서트 취소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도. ‘이틀전이면... 누구는 삶과 죽음을 고민하며 눈물흘릴 시간에.. 당신은 고기를 먹고 있었군요.. 맛있었나요’ 등의 공격도 있었다. 반면 '최자 때문이 아니라 악플때문에 힘들었던 것'이라며 '죄책감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란다'며 위로하는 댓글도 보인다. '도 넘은 악플로 누군가는 떠난 상황에.. 더보기
구하라 오열,설리 부검결과,인스타 라이브 눈물의 영상편지 가수 구하라(28)가 14일 세상을 떠난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25)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렸다. 구하라는 15일 약 2분간의 짧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설리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방송을 켠 그는 울먹이며 “설리야.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 가서 미안해. 이렇게밖에 인사할 수 없는 게 너무 미안해”라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가서 그곳에서 정말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 열심히 할게”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향해서는 “설리와 정말 친언니, 동생처럼 살았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대신 설리에게 인사 하고 싶어서 라이브 영상을 틀었다”면서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구하라는 방송 내내 눈물을 훔치며 빈소에 가지 못하는 미안함을 거듭.. 더보기
장도연 토익점수900점 넘었다 악플 소신발언 학력 나이 총정리 장도연이 개그우먼이 된 계기를 밝혔다. 장도연은 15일 방송한 SBS 러브FM(103.5MHz)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도연은 "토익 905점을 받아 대학에 합격했다"며 "이 때는 토익이 (시작된지) 초반이라 잘하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좋은 대학교를 나왔는데 왜 개그우먼에 도전하게 됐는가?"라는 DJ의 질문에 장도연은 신동엽의 추천이 있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신동엽 선배님이 비연예인 대상으로 진행하시던 토크쇼가 있었다. 상금이 300만원이라 출연하게 됐다. 거기서 신동엽 선배님이 내게 '개그우먼 하면 좋을 것 같다. 공채시험 봐라'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래서 개그우먼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공채 시험 당시 '아침이슬' 노래를 부르며 라이터로 머리카락을.. 더보기
송가인 암표주의보,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 인기 입증한 증거 15일 제작사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내고 "불법 거래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에서 진으로 우승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으며, 단독 콘서트는 데뷔 이후 처음이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Again(어게인)'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암표 거래가 포착됐다.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 전부터 불법 거래에 대한 당부를 전할 정도로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고,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돌이나 경력 있는 트로트 가수들만 있는 있는 줄 알았던 암표 거래 송가인이 현재 트로트 인기 대세가 맞긴 한것 같다. 그리고 이 사이에서 암표 거래로 돈을 벌려고 하다니 물론 이게 다 송가인이 인기가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