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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강인 출전정지,세르히오 라모스에게 발길질 퇴장장면 1경기 못 나와 중징계 피했다. 4개월 만에 밟은 그라운드드에서 13분 만에 퇴장당한 이강인(19ㆍ발렌시아)이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추가 징계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거친 반칙으로 퇴장 당한 이강인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이강인은 오는 22일 열리는 오사수나와의 30라운드 홈 경기에만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강인은 19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31분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지난 2월 22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4개월 만의 실전이었다. 하지만 후반 44분 상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로부터 공을 빼.. 더보기
노수광 이태양 SK 한화 1:1트레이드 노토바이 5년만에 친정팀 복귀 이력 커리어 총정리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가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 투수 이태양과 SK 외야수 노수광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한화와 SK는 18일 오전 이 트레이드에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노수광은 5년 만에 한화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18일 오전 한화와 SK는 나란히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우완투수 이태양이 SK, 좌투좌타 외야수 노수광이 한화로 이적했다. 타선보강에 열을 올리던 한화와 마운드 보강이 절실했던 SK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트레이드다. 한화는 노수광의 빠른 발과 넓은 수비범위, 뛰어난 작전수행능력에 주목했다. SK는 경험이 풍부한 이태양을 영입해 불펜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수광은 세 번째 이적이다. 2015년 5월, 4대3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서.. 더보기
김연경 국내복귀 연봉 3억5천만원 11년만에 흥국생명 컴백홈 나이 배구 커리어 총정리 ‘배구 여제’ 김연경이 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흥국생명 구단은 6일 김연경과 복귀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연봉은 충격적이다. 당초 예상된 최고액인 6억 5000만 원이 아닌 3억 5000만 원이다. 흥국생명에 따르면, “김연경에게 연봉 4억 5000만 원과 옵션 2억 원을 더해 최대 6억 5000만 원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연경은 후배들을 대우해 달라며 스스로 몸값을 낮췄다”고 밝혔다. 팀 연봉 상한액(옵션 포함 23억원)이 정해진 상황에서 김연경이 자신의 몸값을 다 받으면 자연스럽게 어린 후배들에게 돌아갈 몫이 적어진다. 이런 모양새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는 게 김연경의 마음이다. 지난 3일 구단과 처음으로 만나고 5일 복귀 의사를 건넨 김연경은 6일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더보기
마이클조던 기부 1200억 인종차별 반대 재산 나이 5남매 아내 결혼 이혼 재혼 총정리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이 앞으로 10년간 1억 달러(약 1209억 원)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인종 차별 철폐와 사회 정의 실현,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사재를 출연한다. 6일(한국 시간) 블룸버그, AFP 통신 등 여러 언론에 따르면 조던은 이날 나이키 ‘조던 브랜드’와 함께한 공동 성명에서 "많은 게 바뀌었지만 최악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뿌리 깊은 인종주의를 근절해야 한다"며 1억 달러 기부 뜻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미국의 뿌리 깊은 인종 인종차별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흑인 목숨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야 한다. 나부터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1억달러 기부는 스포츠선수가 비영리단체에 한 역대 최고금액 기부다. 최근 미국에서 흑인사망 규탄시위에서 '흑인의 목숨도 중요하다'는 문구에 .. 더보기
강정호 사과문,음주운전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KBO 1년 유기 실격 봉사 300시간 징계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강정호(32)가 사과문을 전했다. 강정호는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이던 2016년 국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 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최근 강정호는 KBO에 임의탈퇴 복귀를 신청했고 이에 한국프로야구연맹(KBO)는 25일(월) 야구회관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정호(히어로즈 임의탈퇴선수)에 대해 심의했다. 그 결과 임의탈퇴 복귀 후 KBO 리그 선수 등록 시점부터 1년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다음은 강정호 사과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야구 선수 강정호입니다. 먼저 제 잘못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죽는 날까지 후회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그.. 더보기
류현진 공식입장,득녀 딸 출산 아내 배지현 산모 아이 모두 모두 건강 야구선수 류현진, 방송인 배지현 부부가 딸을 얻었다. 18일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현지 시간으로 17일 오후 8시 30분경 플로리다 더니든의 한 병원에서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류현진은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라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2018년 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류현진의 리틀 베이비 딸의 모습 정말 궁금하다. 득녀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미국은 아직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아서 야구가 언제 시작할지 모르는데 빨리 류현진이 이적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이승헌 병원이송 강습타구 부상 영상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이 두부 골절 출혈 롯데 자이언츠 튜수 이승헌이 강습 타구에 머리를 맞고 긴급 후송됐다. 이승헌은 올해나이 1998년 12월 19일 (만 21세)다.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0-0으로 맞서있던 3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정진호의 직선타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018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에 유니폼을 입은 이승헌은 자가격리 중인 아드리안 샘슨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이날 선발 등판했다. 시즌 첫 등판이자 데뷔 두 번째 등판이었다. 이승헌은 3회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자 정진호의 타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심판은 즉각 경기를 중단하고 구급차를 불렀다. 이승헌 강습 타구 부상 병원이송.. 더보기
왕기춘 영구제명,대한유도회 만장일치 금고 이상 형량 확정시 연금 자격 박탈 대한유도회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전 유도 국가대표 왕기춘을 만장일치로 영구 제명했다. 유도회는 오늘(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왕기춘을 영구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공정위에는 위원 9명 중 8명이 참석했고, 8명 전원이 왕기춘에 대한 영구 제명 징계에 찬성했습니다. 왕기춘은 공정위에 출석하지 않고 서류를 통해 해명했다. 유도회 측은 왕기춘이 해명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유도회는 "성폭행 여부와 상관없이 왕기춘이 미성년자와 부적절하게 성관계한 사실이 인정되고, 유도인의 사회적 품위를 손상했다고 판단해 이 같은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영구제명을 당한 왕기춘은 앞으로 유도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더보기